경남대, 이순신방위산업전서 ‘AI 국방산업 미래’ 제시 - 쿠키뉴스
미국 F-47 예산 집중, 방추위 LAMD 의결, 한화 글로벌 수출로 2025~2026년 한국 방산이 AI 국방 중심으로 대전환 중
K방산 대전환의 기로: AI 국방, F-47 예산 충격, 그리고 한국의 선택
핵심 요약 (리드)
2025~2026년 글로벌 방산 지형이 급속히 재편되고 있다. 미국 트럼프 행정부는 1조 5,000억 달러(약 2,100조 원) 규모의 역대급 국방예산을 편성하며 차세대 전투기(NGAD) F-47에 집중 투자하는 반면, 해군 차기전투기(F/A-XX) 프로그램은 사실상 뒷전으로 밀렸다. 국내에서는 방위사업추진위원회(방추위)가 장사정포 요격체계(LAMD) 등 4개 핵심 안건을 의결하며 "방산 대전환"을 공식 선언하였고, 한화그룹은 글로벌 방산 빅리그 진입을 가속화 중이다. 이 모든 흐름의 교차점에 AI 국방기술이 자리하고 있다.
배경 및 맥락
2022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전 세계 국방예산은 냉전 종식 이래 최대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다. 미국은 중국의 A2/AD(반접근·지역거부, Anti-Access/Area Denial) 전략에 대응하고 인도·태평양 억제력을 강화하기 위해 첨단 전력 현대화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유럽 역시 나토(NATO) 회원국들이 GDP 대비 2% 국방비 목표를 넘어 3%까지 상향하는 논의가 활발하다.
한국은 이 격변의 한가운데에 있다. 북한의 장사정포·탄도미사일 위협이 현실적 안보 위기로 대두된 가운데, 국내 방산기업들은 글로벌 수출 시장에서 폭발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오션이 대표적이다. 동시에 AI를 국방 의사결정 체계에 통합하려는 시도가 민·관·학 전반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핵심 내용 심층 분석
미국 F-47 vs F/A-XX: 예산의 승자와 패자
트럼프 행정부의 1조 5,000억 달러 국방예산에서 가장 주목받는 항목은 공군의 차세대 공중 지배 플랫폼 F-47이다. F-47은 보잉이 개발을 주도하는 6세대 전투기로, 스텔스(Stealth) 성능과 인공지능(AI) 기반 자율(Autonomous) 임무 수행 능력을 결합한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 프로그램에 수백억 달러를 집중 배정하며 "공중 우세의 미래"로 규정하였다.
반면 해군의 차기함재전투기 프로그램 F/A-XX는 예산 배정에서 사실상 홀대를 받았다. 이는 해군 항공전력 현대화 일정에 차질을 빚을 가능성을 높이며, F/A-18E/F 슈퍼 호넷의 운용 연장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해진다. 두 프로그램의 희비가 엇갈린 배경에는 예산 총량 한계와 공군·해군 간 전략적 우선순위 충돌이 자리한다.
| 구분 | F-47 (공군) | F/A-XX (해군) |
|---|---|---|
| 세대 | 6세대 | 6세대 |
| 예산 배정 | 집중 투자 (수백억 달러) | 대폭 축소 |
| 개발 주도 | 보잉 | 미정 |
| 핵심 기술 | AI·스텔스·자율비행 | 함재 운용·장거리 타격 |
| 전망 | 우선 추진 | 일정 지연 예상 |
방추위 4개 안건: 장사정포 요격체계의 의미
방추위는 최근 회의에서 장사정포 요격체계(LAMD, Long-range Artillery Missile Defense) 등 4개 안건을 의결하며 "방산 대전환 본격화"를 선언하였다. LAMD는 북한이 경기 북부와 서울을 사정권에 둔 240mm·300mm 방사포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 방어 체계다. 요격 미사일(Missile)과 레이더(Radar), 지휘통제 체계를 통합한 복합방어망으로, 이스라엘의 아이언돔(Iron Dome)과 유사한 개념이되 한반도 특수 환경에 최적화된다.
방추위 의결은 단순한 예산 승인을 넘어 한국형 통합방공망(KAMD) 구축의 핵심 퍼즐을 완성하는 데 의미가 있다. 이 과정에서 AI 기반 위협 식별·요격 우선순위 결정 알고리즘의 탑재 여부가 향후 체계 성능을 좌우할 전망이다.
한화그룹, 글로벌 방산 빅리그 도전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오션 등을 축으로 한 한화그룹은 2026년을 겨냥한 수출 확대 전략을 공격적으로 펼치고 있다. K9 자주포는 폴란드·호주·이집트 등 다수 국가에 수출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한화오션은 함정 사업에서도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다. 글로벌 방산 시장에서 한국의 위상이 10위권 내로 진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AI 국방: 경남대의 미래 비전
경남대학교는 이순신방위산업전에서 'AI 국방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연구 성과를 발표하였다. 이는 단순한 학술 이벤트가 아니라, 국내 대학과 연구기관이 방산 AI 생태계 형성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는 신호다. 드론(Drone) 군집 운용, 사이버(Cyber) 전장 대응, 자율(Autonomous) 전투 시스템 등이 핵심 의제로 다뤄진 것으로 전해진다.
글로벌 동향 비교
| 국가/기업 | 핵심 동향 | AI 국방 수준 | 비고 |
|---|---|---|---|
| 미국 | F-47 집중 투자, $1.5조 국방예산 | 최고 수준 (JAIC, CDAO 운영) | 해군 F/A-XX 홀대 |
| 한국 | LAMD 의결, 한화 수출 확대 | 급성장 중 | K방산 글로벌 10위권 |
| 이스라엘 | 아이언돔·다윗의 돌팔매 실전 운용 | 실전 AI 통합 | 레이더 체계 세계 최고 수준 |
| 중국 | J-35 6세대 전투기 개발, AI 군사화 가속 | 미국과 격차 축소 중 | A2/AD 전략 고도화 |
| 유럽(FCAS·템페스트) | 6세대 전투기 공동 개발 | 중상 수준 | 예산·주도권 갈등 지속 |
한국에 주는 시사점
① 미국 예산 재편이 만드는 수출 기회 F/A-XX 예산 축소로 해군 함재기 공백이 발생할 경우, 중간 단계 전력 보강 수요가 생긴다. 국내 방산업체들은 KAI(한국항공우주산업)의 FA-50 계열 업그레이드와 연계한 수출 전략을 가다듬을 필요가 있다.
② LAMD 국산화가 열어주는 AI 방어 시스템 시장 LAMD 체계에 탑재될 AI 기반 위협 분류·요격 알고리즘은 국내 AI 스타트업과 방산 기업의 협력 모델로 발전할 수 있다. LIG넥스원, 한화시스템 등 기존 방산기업과 네이버클라우드·카카오엔터프라이즈 같은 빅테크의 협업 가능성
자주 묻는 질문
Q1. K방산이 미국 F-47 프로그램 생태계에 참여하려면 무엇이 필요한가요?
A. F-47은 보잉 주도의 폐쇄형 프로그램이므로 직접 참여는 어렵지만, 스텔스 소재·AI 센서 융합·열관리 시스템 등 부품 수준의 협력 기회를 노려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미국 국방부 기술 인증(ITAR) 취득과 보잉과의 장기 선순환 관계 구축이 선결 조건입니다.
Q2. LAMD 체계에 탑재될 AI 알고리즘은 누가 개발하나요?
A. LIG넥스원·한화시스템 등 기존 방산기업이 주도하되, 네이버클라우드·카카오엔터프라이즈·삼성SDS 같은 빅테크와의 컨소시엄 형태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국방부 AI 안전 기준 충족이 핵심 관문입니다.
Q3. 경남대가 제시한 'AI 국방산업의 미래'가 실제 수출 사업으로 연결되려면?
A. 학술 성과를 방위사업청과 관련 기업에 공식 건의하고, 대학-기업-정부 연계 R&D 사업 신청을 추진해야 합니다. 드론 군집·사이버 전장 대응 같은 구체적 기술은 2~3년 내 프로토타입 확보 목표가 현실적입니다.
Q4. 한국이 글로벌 방산 10위권을 유지·상승하려면 어떤 투자가 우선인가요?
A. ①AI·자율주행 기술 국산화 ②중동·아프리카 시장 진출 강화 ③방산 인력 양성(디지털 전환형 엔지니어) ④국제 표준화 주도권 확보 등이 필수적입니다. 특히 드론·미사일 체계의 AI 통합이 향후 3년의 승패를 좌우할 것입니다.
Q5. F/A-XX 예산 축소가 한국 해상전력 사업에 미치는 영향은?
A. 미국의 함재기 공백은 인도·태평양 역할 분담 요청으로 이어져 한국 함정·공중기 수출 수요를 높일 수 있습니다. 다만 한국도 차기함상전투기(KF-X 함정형) 개발 일정을 앞당기고 국산화율을 높여야 시장을 선점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한국의 방산 AI 기술이 미국·이스라엘·중국 수준에 도달하기 위해 가장 시급한 과제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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